2차전지 배터리 양극재 공장 합작에 나선 에코프로비엠·SK온·포드, 내용과 전망은?
전기차 배터리 핵심소재인 양극재를 생산하기 위한 공장을 완성차업체와 배터리사, 배터리 소재사가 합작하여 캐나다에 짓는다는 기사가 보도되었습니다. 즉 양극재-배터리셀-완성차라는 안정적인 밸류체인이 완성된다며, 장점을 부각하고 있습니다. 3사가 설립할 양극재 관련 합작법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양극재 공장 위치와 규모는? 언론에 따르면 에코프로비엠, SK온, 포드 3사는 8월 17일(현지시간) 캐나다 퀘벡주 베캉쿠아시 산업단지 내 27만 8,000㎡(약 8만 4,000평) 부지에 12억 캐나다달러(한화 약 1조 2,000억 원)를 투자해 합작공장(법인)을 짓는다고 밝혔습니다. 캐나다 연방정부의 퀘벡 주정부에서 본인들의 지역에 공장을 짓는 만큼, 캐나다달러 6억 4,400만 달러(한화 약 6,4..
2023. 8. 19.